방송인 안선영이 지금까지 4명의 연하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아봤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29일 방송되는 SBS '연애시대'의 '연애의 발견' 코너, 연하남에 대한 연상녀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리얼 연애 카메라에 참여했다.
이날 안선영은 "지금까지 연예인 중 4명의 연하남에게 대시를 받아봤지만 모두 사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 연예인들이 누구냐는 집요한 질문에 "개그맨이 1명, 가수 1명, 연기자가 2명"이라고 밝혔으나 상세한 사항은 말하지 않아 궁금증을 남겼다.
이어 안선영은 "호감을 갖고 난 뒤 알게 되는 나이 차이는 상관없지만 이미 나이 차이를 알고 난 뒤 사귀는 것은 어렵다"고 연하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함께 출연한 이민우, 황현희는 안선영의 "평소 털털한 성격이 연하남들에게 매력으로 다가갔을 것"이라 예측하며 연상녀의 매력으로 동갑이나 연하의 여성들에게 찾아볼 수 없는 성숙함이나 편안함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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