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용하가 박예진과 소개팅 할 뻔한 경험을 털어놨다.
박용하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녹화에 참여해 "예전 스타일리스트가 박예진을 소개시켜주기로 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함께 녹화에 참여한 박예진이 박용하의 말을 듣고 당황해하자 박용하는 "나만 이야기를 들었나보다"며 섭섭해 했다.
이에 '해피투게더' MC들은 박용하와 박예진의 소개팅을 즉석에서 주선했고 웨이크보드를 좋아한다는 박예진의 말에 박용하가 "나는 못 타는데 같이 한 번 배워볼까"라고 말해 핑크빛 무드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박용하는 "박예진을 처음 봤는데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용하와 박예진이 출연한 '해피투게더-시즌3'은 오는 2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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