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 그룹 소녀시대가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인기가요'에서 '지'(Gee)로 1위격인 뮤티즌 송을 차지, 지난달 18일에 이어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30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미니 앨범 타이틀 곡 '지'(Gee)로 월 장원 격인 1월 '통합 K-차트'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뮤직뱅크'에서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도 2주 연속 1위(1월 16일, 23일)에 오르는 등 지난달 30일까지 3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는 지난달 7일 발매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지난 1월 30일까지 7만 여장이 판매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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