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송승현, 그룹 활력소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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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FT아일랜드의 새 멤버 송승현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FT아일랜드의 새 멤버 송승현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그룹 FT아일랜드의 새 멤버로 발탁된 송승현이 그룹 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며 멤버 교체로 어수선했던 분위기 반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FT아일랜드는 지난달 28일 그룹 내 오원빈의 탈퇴 소식이 알려진 뒤 소속사 연습생이던 송승현을 새 멤버로 발탁했다. 이에 FT아일랜드 팬들 사이에서는 오원빈의 탈퇴를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컸다.


하지만 오원빈의 탈퇴가 결정된 만큼 분위기 쇄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 멤버로 투입된 송승현이 제 몫을 톡톡히 하며 멤버들과 우애를 다져가고 있다.


FT아일랜드 측 관계자는 5일 "송승현이 말도 잘하고 워낙 재미있는 친구라 기존 멤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음반 준비 중"이라며 "분명 그룹 내 활력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잘생긴 외모와 달리 엉뚱한 면이 많은 송승현은 특유의 친근감을 무기로 이미 그룹 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새 앨범 활동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이달 중순께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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