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어 SBS까지… 방송3사 공채탤런트 부활?

발행:
김수진 기자
지난해 선발된 KBS 공채탤런트 <사진제공=KBS>
지난해 선발된 KBS 공채탤런트 <사진제공=KBS>

지난 해 KBS가 공채 20기를 5년 만에 선발한데 이어 SBS가 6년 만에 공채탤런트 선발 계획을 밝히면서 방송 3사 공채 탤런트 시대가 한걸음 다가왔다.


SBS는 오는 16일부터 11기 공채탤런트를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3년 10기 선발 이후 6년만이다.


KBS와 SBS는 2003년, MBC는 2004년 공채탤런트 제도를 폐지, 한동안 부활의 조짐이 전혀 없었으나 최근 일부 출연자의 고액 출연료 논란과 방송사 불황으로 공채 탤런트 제도를 부활시켰다.


MBC 역시 공채탤런트 선발 제도 부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KBS는 지난해 10월 공채탤런트 21기 선발 당시 3500여 명이 지원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17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21명은 현재 KBS조이에서 진행하는 케이블 프로그램을 비롯 KBS 1TV 일일극 '집으로 가는 길' 등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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