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간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시청자와 함께 한 1박2일'이 호평과 더불어 시청률에서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은 평균 시청률 29.7%를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38.5%를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또한 한 시간 이상 3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1박2일'의 평균 이날 평균 시청률은 경쟁 예능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의 1부인 '패밀리가 떴다'가 기록한 23.5%보다 6.2%포인트 앞선 수치다.
이날 방송된 '1박2일'은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로 진행됐다. '1박2일'은 지난해 약 15만 명의 신청인원 가운데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6개 팀을 선정, 강호동 이수근 등 멤버 6인과 팀을 이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방송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제작진의 신선한 시도에 대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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