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권상우가 '거침없는 성격으로 손해를 본다'며 고민 상담에 나섰다.
지난 11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무릎팍도사' 녹화에서 권상우는 '너무 거침없는 성격 때문에 손해를 자주 본다'는 고민거리를 털어놨다.
지난 6일 아내 손태영과의 사이에서 첫 아들을 얻고 득남 5일 만에 녹화에 나선 권상우는 사랑에 빠진 새신랑과 행복한 아버지의 감정을 숨기지 않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권상우는 이 자리에서 어려웠던 집안 환경과 애틋했던 형재애, 학창 시절의 에피소드 등을 털어놨으며, 절친한 친구 송승헌이 녹화장에 깜짝 등장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권상우의 '무릎팍도사' 녹화분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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