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김혜수가 KBS 2TV '박중훈쇼'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김혜수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 TS4에서 진행된 '박중훈쇼' 녹화에 참여해 어린 시절과 배우로서의 삶, 살아가는 이야기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혜수는 이날 사람을 사귈 때 신중한 대신 한 번 사귀면 깊이 사귄다며 긴 시간을 두고 깊은 관계를 맺는 편이라고 말했다. 소극적이기보다는 적극적인 스타일이라고도 말했다.
또 시상식의 파격 의상에 보내는 사람들의 시선이 따갑지 않느냐는 박중훈의 질문에 "그날 그날 옷이 좋아 입는 것일 뿐 자신감이 있다면 상관 없다"며 당당하게 밝혔다.
김혜수의 이날 녹화분은 오는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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