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공개연인 이영진에 대한 애정을 미니홈피에 드러냈다.
엄태웅은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이영진이 부른 '사랑이 남아서'를 설정해 놓았다.
이영진의 '사랑이 남아서'는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케이블 채널 tVN에서 방송된 드라마 '맞짱' 수록곡. 심엔터테인먼트 소속이기도 한 엄태웅은 '맞짱' 1회에도 특별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더욱이 최근 엄태웅이 영화 '핸드폰'과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하며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혹시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업계의 뜨거운 시선도 있던 게 사실이다. 당시 엄태웅은 결혼 임박 설에 대해 "결혼에 대한 어떠한 계획도 없다"고 해명했을 정도다.
엄태웅과 이영진은 지난 2007년부터 2년째 교제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