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강호동이 드라마 주연으로 출연을 받아 비상한 관심이 집중된다.
강호동은 최근 국내 굴지의 제작사에서 제작하는 이종격투기를 소재로 한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출연 섭외를 받아 방송가 안팎에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드라마는 내년 방송을 예정하고 있으며 일본 등 아시아 프로모션까지 준비하고 있는 대작이다.
5일 강호동 측근은 이에 대해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며 "드라마에 출연하게 될 경우 스케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돼 정중히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방송중인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를 비롯해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SBS '스타킹' 등 방송 3사를 넘나들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MC다. 때문에 대형 프로젝의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출연 섭외를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이 드라마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도 출연 물망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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