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가는 '무한도전' "정준하 열애설은 곧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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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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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의 열애 소식에 MBC '무한도전' 동료들이 "연애설 곧 결혼"이라며 미리부터 팡파르를 울리고 나섰다.


정준하는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최근 공개된 열애설에 대해 털어놨다.


10세 연하의 재일교포 스튜어디스와의 열애설이 최근 알려진 정준하는 "직장 생활을 하는 분이라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장난스럽게 "여자친구는 건들지 마"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전진은 드디어 정준하의 열애설에 대해 공개하게 됐다며 "콩그레츄레이션"을 외쳤다.


이들은 "그간 정준하의 열애 이야기가 여러번 편집됐다"며 정준하가 이야기를 꺼내려 하자 "됐어요, 우린 알고 있어요"라며 짖궂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박명수는 "여자친구를 30분 정도 만났는데 굉장히 미인이고 유머감각이 뛰어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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