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 장지 정읍..'꽃남' 배우 일정상 발인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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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고 장자연의 장지가 전라북도 정읍으로 결정됐다


고 장자연의 측근은 8일 오후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이 전라북도 정읍에 안치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 장자연은 9일 오전 6시 30분 발인식이 엄수된 후 8시에 수원시 연화장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이후 고인은 화장 후 전북 정읍으로 향하게 된다.


한편 이민호 등 F4 멤버와 구혜선 등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일정 때문에 불참할 예정이다. '꽃보다 남자' 관계자는 "오늘 배우들이 빈소를 찾느라 촬영 일정을 모두 조정했다"면서 "내일 발인 시간에 촬영이 밀려 있어 도저히 참석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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