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석, 서울종합예술학교 편입 "배우 꿈 이룰래"

발행:
길혜성 기자
↑조원석
↑조원석


'죄민수' 조원석이 서울종합예술학교에 편입했다.


11일 서울종합예술학교에 따르면 개그맨 조원석은 최근 편입, 이번 학기부터 영상미디어예술학부 영상연기를 전공하고 있다.


조원석은 서울종합예술학교를 통해 "원래 꿈이 배우였다"며 "늦었지만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배우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동료 개그맨 이재형과 이동엽도 이번 학기 서울종합예술학교 편입에 성공, 각각 영상미디어예술학부 영화제작과 연기예술학부 개그 전공 중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에 따르면 이재형은 "언젠가는 영화 감독에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이번 편입이 자신의 꿈에 대한 첫 출발"이라고 전했다. 중앙대를 졸업하고 서울종합예술학교 연기예술학부 개그 전공에 편입한 이동엽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개그를 배워서 개그 전공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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