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 '13일의 금요일' 속편 제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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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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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가 새롭게 제작한 공포 영화 시리즈의 대명사 '13일의 금요일' 후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13일의 금요일' 수입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마이클 베이가 2010년 유일한 13일의 금요일인 8월 13일에 맞춰 '13일의 금요일' 속편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이클 베이는 총 제작을 맡아 기획을 진두지휘하며, 2009년 버전 각본가인 데미안 쉐넌과 마크 스위프트를 포함해 전편의 제작진이 그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마이클 베이는 이번에 제작을 확정한 속편은 기존 오리지널 '13일의 금요일'의 속편들과는 전혀 관계없이 2009년 버전 '13일의 금요일'의 후속편으로 진행되며 기존 시리즈와 다른 새로운 내용으로 전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지난 2월 13일 개봉한 '13일의 금요일'은 당시 전미 흥행 1위, 공포 영화 역대 오프닝 스코어 1위 등의 기록을 수립했으며, 현재 총 수입이 8,200만불로 1억불 흥행 고지를 앞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3월 13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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