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자연 측근 A씨 "건강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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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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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간에 탤런트 고(故) 장자연의 죽음과 관련해 심리적 충격으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 측근 A씨가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A씨가 입원 중인 서울 오금동 한 병원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A씨가 밤늦게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며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경기 분당경찰서에서 고 장자연의 죽음과 관련해 경찰에 출두, 5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 앞서 "벌 받을 사람이 있다"며 "유족에게 문건을 넘겼지만 시간이 지나도 벌 받을 사람은 받아야 한다"고 말해 경찰조사에 귀추가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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