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는 골룸!"
이시영이 최근 KBS 2TV '상상플러스' 녹화에 참여, 4차원의 매력을 뽐냈다.
이시영 측에 따르면 이시영은 평소 영화, CF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개그콘서트'를 꼭꼭 챙겨보는 '개그콘서트'의 광팬이다. 특히 이시영은 '분장실의 강선생님'을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에서도 이시영은 자신의 취향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개인기로 '분장실의 강선생님' 속 안영미의 골룸을 똑같이 재연해 보였다. 이시영은 골룸의 얼굴, 손동작, 말투, 특유의 눈짓까지 100% 완벽히 재연해 내 제작진과 다른 출연진의 폭소를 낳았다.
이시영의 4차원 매력이 더욱 발산 된 것은 이후다. 이시영은 흉내를 마친 즉시 언제 그랬냐는 듯 아무렇지도 않은 듯 평소 표정으로 되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 "안영미가 하고 있는 골룸은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KBS '꽃보다 남자'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 했어요'에 연속 출연하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시영이 출연한 '상상플러스'는 1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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