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돌아이 특집', 재미도 시청률도 잡다!

발행:
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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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코리안 돌+아이' 콘테스트 특집이 재미도 시청률도 잡았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21일 방영된 '무한도전'은 1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영됐던 SBS '스타킹'의 13.5%, KBS 2TV '스펀지 2.0'의 11.5%에 비해 높은 수치다.


이는 지난 주 '무한도전'이 기록했던 15.3%에 비해 0.7% 오른 수치로 토요 예능 프로그램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감안할 때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날 방송됐던 '무한도전'의 '코리안 돌+아이' 콘테스트는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쇼 '아메리칸 아이돌'의 형식을 빌려 멤버 노홍철을 능가하는 최고의 '돌+아이'들을 선발했다.


지난해 8월부터 약 500명 430여 팀이 경쟁을 펼친 가운데 24팀이 최종 선발됐으며 이들은 '전국 돌+아이 연합' 창단식도 열었다.


시청자들은 "오늘 대박", "일반인들이 더 웃긴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각종 패러디와 기존 코미디와 다른 개성 만점의 개그이기에 호응도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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