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선이 KBS 2TV '식스먼스'에서 여자 매니저 역으로 출연한다.
전미선 소속사 측은 23일 "전미선이 극중 톱스타인 한지수(김아중 분)의 매니저 차연경 역으로 캐스팅 됐다"며 "'에덴의 동쪽'에서 선보인 이미지와 달리 강한 카리스마를 지니면서도 그 안에 한없이 따뜻함은 지닌 모습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미선은 황정민, 김아중, 이청아, 주상욱, 김광규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식스먼스'는 우체국 말단 직원 구동백(황정민 분)과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 한지수가 6개월 간 계약 결혼을 하며 펼쳐지는 일들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4월 방영 예정이다.
한편 전미선은 연극 '친정어머니와 2박 3일'에 출연 중이며 영화 '마더' 후반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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