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에서 '욘사마 막걸리' 나온다

발행:
김유경 기자
고시레와 국순당이 함께 한국 전통 막걸리 개발
사진

일본에 욘사마 막걸리가 나온다.


{키이스트}는 자회사 BOF인터내셔널(BOFi / 일본 동경 미나토쿠, 대표: 배성웅)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고시레 막걸리'를 일본 전역 식품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막걸리는 한국전통요리점 '고시레(高矢禮)'와 {국순당}(대표 배중호)이 함께 개발한 상품이다.


고시레 막걸리는 경기도 이천, 전라도 고흥 등 한국 쌀을 100% 사용하고, 생쌀 발효법으로 아미노산 함유율이 타 브랜드 막걸리에 비해 높으며, 당류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쌀 본래의 단맛과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2006년 8월 일본 도쿄에 첫 오픈한 한국전통요리점 고시레는 이번 고시레 막걸리의 발매를 통해 한국 대표주 막걸리의 세계화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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