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日체류 김대표 첫 연락 "귀국 종용"

발행:
사진

고 장자연의 소속사 대표 김 모씨가 경찰과 23일 연락된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오전 탤런트 장자연의 사망경위를 수사 중인 분당경찰서 이명균 계장은 "김 씨와 23일 형사과장 오지용 과장과 통화가 돼 귀국을 설득했다"며 "김 씨가 일본에 체류 중이므로 인터폴과 일본 경찰의 협조를 받아 귀국을 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인이 사망한 지 17일이 지났지만 경찰이 김 씨와 연락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계장은 "문건에 골프 접대 이야기가 나온다. 김 씨가 모 감독을 골프 접대해야 한다며 태국으로 불렀는데 (감독이) 거절했다"며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해당자를 찾았고 조사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출입국관리소에 조회 및 사진을 확보, 지난해 5월 김 대표, 고인, 또 다른 감독의 출국 사실을 확인했다"며 "모 감독에 23일 출석 요구를 했으나 현재 외국에 체류 중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