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장자연, 김대표와 작년 12월후 통화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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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의 소속사 대표 김 모씨와 고인이 2008년 12월 이후 통화한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오전 탤런트 장자연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기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통화수사결과 김 씨와 고인이 작년 12월 이후에 통화 내역이 없다"며 "고인과 친한 사람에게 김 씨가 보낸 문자 1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고인 등 6명의 휴대폰 통화내역을 분석해 고인의 행적을 추적했다. 고인과 김 씨가 통화를 한 적이 없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사망 경위에 의혹이 더 쌓이게 됐다.


25일 오후 1시 '장자연 문건'을 소지한 유장호 씨가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경찰은 문건 작성 경위, 사전 유출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재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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