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아중이 3년 만에 TV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아중은 다음 달 방송 예정인 KBS 새 수목 드라마 '식스 먼스(Six Months)'(극본 정진영,김의찬·연출 기민수)를 통해 안방극자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김아중은 제작진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 여러분 앞에 선다는 생각에 긴장도 되지만 설렘이 더 크다. 마치 고향에 돌아 온 듯하다"면서 "'식스먼스'는 삶의 활력소가 될 만한 즐거운 작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들의 삶 속에 활력소를 불어 넣으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다"고 설명했다.
김아중은 "가슴 속 따뜻한 사랑을 간직한 톱스타 한지수 캐릭터의 생명력을 불어 넣는 것과 동시에 작품이 지닌 색깔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제작진을 비롯해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하나가 된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식스먼스'는 톱스타 여배우와 평범한 말단 우체국 직원과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김아중은 톱스타를 연기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