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신데렐라 맨'의 포스터 5종 세트가 공개됐다.
30일 MBC는 '신데렐라 맨'의 권상우, 윤아, 송창의, 한은정 네 주인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는 마네킹 사이에 서 있는 패션 드라마 컨셉트, 1인 2역을 맡은 권상우가 거울을 사이에 두고 고뇌하는 모습을 찍은 모습 등이 포함됐다.
권상우는 포스터 촬영에서도 드라마 촬영 못지않게 1인 2역을 소화하느라 다른 세 배우보다 두 배 이상의 의상을 갈아입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신데렐라 맨'은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해변으로 가요'의 조윤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좋은 사람', '환생-NEXT'의 유정준 PD가 연출을 맡았다. '돌아온 일지매'의 후속으로 오는 4월 15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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