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송희아 "장서희 언니가 부럽대요"(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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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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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내의 유혹'에서 교빈의 동생 수빈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송희아가 결혼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2일 오전 송희아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10월 달에 교제해 온 분과 결혼하게 됐다"고 알렸다.


송희아는 "아직 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청첩장도 안 돌린 상태고 웨딩촬영도 해야 하고 할 게 산더미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송희아는 이어 "올해는 '아내의 유혹'으로 저를 알리기도 했고 연기에 대한 재미도 느꼈고 거기에 결혼도 하게 됐고 기쁜 해네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제 막 연기자로 얼굴을 알렸는데 결혼을 하니 마음이 무겁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송희아는 "결혼 후 미국에서 살겠지만 한국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하기로 (예비 신랑)과 약속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 '아내의 유혹'의 다른 배우들도 소식을 아느냐는 질문에 송희아는 "다들 축하해주시고 서희 언니가 부럽다고 해요"라며 웃었다.


송희아는 몇 해 전 미국에 사는 지인의 소개로 5세 연하의 재미동포 치과의사 신 모 씨를 만났으며 지난 1월 약혼식을 올리고 오는 10월 10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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