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나눔은 거창히 어려운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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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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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나눔의 정의, 국내 빈곤 현황과 나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혜수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종로 교원그룹 교육장에서 열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주최로 열린 '팝콘 발대식'에 참여, 300여 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나눔 강연을 진행했다.


김혜수는 이 자리에서 "행복이 가까운데 있듯 나눔도 작은 것에서 출발한다"며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살아갈 희망이 되며, 나누는 사람들에게는 행복과 보람을 주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연설했다.


이어 "나눔은 거창하고 특별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고, 나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우리의 작은 힘이 모이고 모이면 대한민국을 뒤흔들 만큼 거대하고 멋진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며 작은 나눔의 실천을 강조했다.


김혜수는 지난 해 12월,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해수는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학대 아동 그룹홈을 방문, 학대로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또한 부모 없이 살아가는 과테말라의 8세 여아 밀드레드와 선천적 기형으로 고통과 아픔 속에 살아가는 6세 남아 마빈과 각각 아동결연후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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