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양락이 2000년 대 초반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알까기' 열풍을 일으킨데 이어, 이번엔 '닷까기' MC에 도전한다.
케이블채널 Mnet 측은 26일 "'닷까기'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트'에 주목, 국민 스포츠로 전파시키기 위해 기획된 야심찬 프로젝트"라며 "5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최양락도 Mnet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건전한 대중 스포츠로 시원하게 웃었으면 좋겠다"며 "'닷까기'로 다트 열풍을 일으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양락은 27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 서교동의 한 건물에서 열릴 '닷까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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