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잘', 시청률 반등 나서 "모성愛 연기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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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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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이어가며 시청률 반등에 나섰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됐던 '잘했군 잘했어'는 11.3%의 전국 시청률, 13.0%의 수도권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도 11.3%(전국 시청률)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 진입에 성공했다.


'잘했군 잘했어'는 지난 방송에서 강주(채림)가 이별(전민서)이 자신의 친 딸임을 지인들에게 밝히며 엄마 노릇을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강주의 폭탄 발언은 은혁(최다니엘) 내외를 비롯해 수희(정애리)마저 비밀을 알게 됐고, 그로 인해 승현(엄기준)과 강주의 사랑에 더 큰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영순(김해숙)이 승현을 찾아가 "부탁 한다"며 강주에 대한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내는 장면, 강주가 이별에게 그동안 엄마라고 밝히지 못해서 미안해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강주가 별이를 안고 별이야 미안해 미안해 할 때...정말 내 맘이 울컥했어요. ㅠㅠㅠ 채림씨 연기 넘 잘해요.~~~", "오늘 김혜숙씨 연기, 대사 하나하나가 어쩜 우리 엄마 속상할 때 하시는 거랑 똑같은지" 등 두 배우의 연기를 극찬하는 글들이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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