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골룸 분장 뒤 화장실서 펑펑 울어"

발행:
김겨울 기자
사진


개그우먼 조혜련이 골룸 분장을 했을 당시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 예정인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녹화에 참여한 조혜련은 과거 골룸 분장을 했을 당시 비화를 공개했다.


조혜련은 이 자리에서 "당시 연출을 맡았던 PD가 영화 반지의 제왕의 주인공이라며 '너무 재밌는 것이 있다'고 설득, 멋있겠다 싶어 하겠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인간이 아닌 골룸이라 한참 갈등했다"고 털어 놨다.


조혜련은 이어 "결국 웃기면 최고라는 마음에 하게 됐는데, 분장을 하며 바뀌는 모습을 보니 도저히 거울을 보기가 힘들 정도였다"며 "혼자 화장실에서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하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세바퀴'는 봄 개편을 맞이,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으로 시작 시간이 변경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