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난강, 기소유예 처분.."혐의 인정하고 반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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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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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 혐의로 체포돼 물의를 빚은 일본의 인기스타 초난강(일본명 쿠사나기 츠요시)이 기소 유예처분을 받았다.


1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도쿄구검이 현행범으로 체포된 초난강을 기소 유예처분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초난강은 지난달 23일 새벽 만취상태에서 도쿄 히노키초 공원에서 알몸으로 소란을 피워 공연외설 혐의로 체포됐다.


하루 만에 석방된 초난강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끄러운 행동을 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죄했다. 검찰은 "초난강은 혐의에 대해 인정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전과도 없기 때문에 기소 유예처분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아이돌그룹 SMAP의 멤버인 초난강은 국내에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한파 연예인으로 알려진 그는 한국 스타들을 만나는 프로그램도 다수 진행하고 있어 이번 파문으로 일본을 찾은 한류 스타들에게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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