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BOFi, 日 상장사와 합병..주식거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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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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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이 일본에서 주식 거부로 다시 힘을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일 키이스트(대표 표종록)의 일본 내 자회사인 비오에프인터내셔널(BOFi)은 이날부로 일본 상장사 디지털어드벤쳐(DA)와 합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OFi가 운영하던 배용준의 일본 공식 사이트, 한국 전통 음식점 고시레 그룹, 종합 엔터테인먼트 쇼핑 사이트 BOFi는 DA가 운영하게 된다.


DA는 BOFi를 흡수 합병했으며 BOFi의 소멸 주식은 존속회사인 DA의 보통주식으로 할당된다. BOFi의 주요 지분은 키이스트가 62%, 배용준이 32%를 가지고 있다.


합병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합병 결정 당시보다 50% 가까이 상승했다. 합병을 결정한 11월 26일 DA의 주가는 85엔을 기록했으나 지난 4월 30일 주가는 128엔을 기록했다.


1일은 노동절 휴일로 증시가 열리지 않아 합병에 대한 주가 움직임은 4일경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구체적인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배용준은 DA 주식을 교부 받아 막대한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키이스트의 주가는 지난 4월 30일 60원(2.11%) 상승한 291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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