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민호의 팬 카페 회원들이 이민호 데뷔 3주년을 맞아 옥외전광판 광고를 해 눈길을 끈다.
이민호 팬 카페 데이브(Dave)회원들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학동 사거리 옥외전광판을 통해 이민호의 데뷔 3주년을 축하했다.
광고내용은 데뷔작 '비밀의 교정'(2006)부터 '꽃보다 남자'(2009)까지 이민호의 출연작 모두를 소개하고 그의 데뷔 3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 관계자는 "10일 현재 런던에서 화보촬영 중인 이민호가 팬들의 옥외광고 소식에 깜짝 놀랐다"며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런던에서 화보 촬영 중인 이민호는 다음 주께 입국할 예정이다. 또한 5월로 예정돼 있던 다리철심 제거수술은 6월께로 미룬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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