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 마들렌느 페이루가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7000회 특집 방송에 출연한다.
마들렌느 페이루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국내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마들렌느 페이루는 지난 2004년 발표한 ‘케어리스 러브(Careless Love)’와 ‘하프 더 퍼펙트 월드(Half the Perfect World)’ 2장의 앨범으로 전설의 재즈 보컬 ‘빌리 홀리데이의 재림’이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유럽은 물론 미국 등지에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지난 3월에 발표한 마들렌느 페이루의 세 번째 정규 앨범'Bare Bones'는 달콤하면서도 분위기 넘치는 음악들로 국내 팬들로부터 ‘유럽의 이소라’라는 새로운 별칭을 얻기도 했다.
한편 마들렌느 페이루는 16일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내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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