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이 배우지망생들이 뽑은 '평생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은 배우' 1위에 선정됐다.
15일 IHQ에 따르면 김명민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4일에 걸쳐 연기트레이닝센터 캐스트가 '스승의 날'을 맞아 배우지망생 16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평생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은 배우는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678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배우지망생들은 김명민의 카리스마를 최고로 꼽으며 "스파르타로 트레이닝 받아도 기쁠 것 같다", "강마에의 포스로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 같다", "카리스마로 꼼짝없이 열심히 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고 선정 이유를 들었다.
김명민에 이어 2위에는 영화 '울학교 이티'에서 열정적인 선생님의 모습을 선보였던 김수로가 456표를 얻었다.
배우지망생들은 "열혈 선생님이 되어줄 것 같다", "'패밀리가 떴다'처럼 함께 하면 유쾌하고 즐겁게 수업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업에 늘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 같다" 등의 의견으로 김수로를 지지했다.
김수로의 뒤를 이어 안성기(366표)와 고두심(278표)이 각각 '평생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은 배우' 3,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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