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웨딩드레스 입은 박시연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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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시연이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 권선동성당(성모승천성당)서 진행된 KBS월화드라마 '남자이야기' 촬영현장에서 특별히 제작된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박시연의 웨딩드레스는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 스타일로 특별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서경아(박시연 분)는 채도우(김강우 분)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1956년 4월 19일 모나코 성 니콜라스 교회에서 모나코의 왕 레이니 3세와 결혼을 올려 스타의 자리를 버리고 왕비가 된 할리우드의 명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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