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김정현 "'선덕여왕' 종영전 결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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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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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결혼 전제로 만나는 여성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정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에서 "결혼 전제로 만나는 여성이 있다"며 "본인은 6~7월 쯤 상견례를 하고 결혼 날짜를 잡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교제 중인 여성에 대해 20대 후반이라고 밝히며 구체적인 언급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현재 MBC '선덕여왕'에서 세종(독고영재)과 미실(고현정)의 첫째 아들 하종 역으로 출연 중인 김정현은 드라마가 종영되기 전 결혼하고 싶어 한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선덕여왕'의 종영 시기는 50부작임을 감안,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정도로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김정현이 드라마 종영 후는 너무 시기가 늦은 만큼 그 전에 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현은 27일 방송 예정인 SBS '좋은 아침'의 녹화에서 "올해 안에 결혼할지도 모르겠다"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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