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우리말 겨루기' 15대 달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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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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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우리말 겨루기'의 15대 달인이 탄생했다.


29일 KBS에 따르면 오는 1일 방송될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자 함미선(25) 씨가 달인에 등극했다.


함미선 씨는 이날 방송분에서 30년 경력의 50대 교사, 7급 공무원 시험 합격자, 해양경찰 교육생, 실력자 주부 등과 경합을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함미선 씨는 상금 2360만 원을 획득했다.


함미선 씨는 지난 3월, 마침내 교사의 꿈을 이뤄 낸 그녀는, 현재 대구에 위치한 방과 후 학교인 앞산마을학교에서 초등부 담임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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