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4살 어린 프로필 때문에 친구들에 욕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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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윤상현 <사진=화면캡처>
윤상현 <사진=화면캡처>

탤런트 윤상현이 데뷔 당시 나이가 4살이나 어리게 돼 곤란을 많이 겪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상현은 30일 오후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 나와 "데뷔 당시 프로필에 나이가 네 살이 어리게 기재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 쪽(소속사)에서는 나이가 어느 정도 어려야 드라마 캐스팅 등이 된다고 했다"며 "2살 정도는 어떻게 할 수 있는데, 친구들한테 욕먹고 곤란했다"고 토로했다.


윤상현은 1973년 생으로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한 '늦깎이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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