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잠자리 복불복에서 빛난 연기자-제작진 우정

발행: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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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팀이 잠자리 복불복을 통해 스태프와의 화합을 선보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강호동, 김C, 은지원, MC몽, 이승기, 이수근 등 여섯 멤버는 제작진과 함께 야외 취침을 걸고 탁구, 배드민턴, 족구 등 다양한 경기를 벌였다.


결과적으로는 멤버들이 제작진에게 패배했지만 오랜 시간 쌓여온 멤버와 제작진의 돈독한 의리가 돋보인 방송이었다.


야외 취침이 결정된 멤버들은 "조명 감독이 경기 중인 멤버의 얼굴에 조명을 비춰 방해했다"며 항의 했지만 "그렇게 세밀하게 조작하는 사람이 아니지 않냐"는 제작진의 설명에 바로 수긍, 서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음을 보였다.


야외 취침이 결정된 멤버들에게 제작진은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팬들의 선물을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대만, 일본,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 해외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받은 멤버들은 감동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녹화에 임하겠다"고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7일 방송에서 미션에 실패한 멤버들이 벌칙으로 다시 한 번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꼬막 2000개 캐기에 도전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지난 1월 벌교에서 꼬막 캐기에 도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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