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은 흐른다' 호평에 17일까지 연장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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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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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화된 SBS 창사특집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극본 이혜선 연출 이종한 제작 스타맥스)가 연속매진에 힘입어 연장 상영이 결정됐다.


11일 SBS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서울 강변CGV 무비꼴라쥬관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화 '압록강은 흐른다'는 각계각층의 호응에 힘입어 당초 10일까지였던 상영 기간을 연장, 오는 17일까지 상영된다. 단 11일부터 17일까지는 오전 11시 30분 한 번만 상영된다.


지난해 11월 14일 SBS 창사일에 맞춰 방송돼 많은 화제를 낳았던 드라마 '압록강은 흐른다'는 영화화 이후에도 화제를 모았다.


영화를 관람한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가 눈물을 흘린 것을 비롯해 이미륵박사 기념사업회의 이영래 유족대표, 뮌헨 이미륵박사 사업회를 이끌고 있는 송준근 회장 그리고 국내의 내로라하는 독일학자들과 일반인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10일 황보라(구월이), 김보연(선여인), 신영진(무던이), 노민우(소년미륵), 정윤석(어린미륵) 등 '압록강은 흐른다'의 출연배우들이 강변 CGV에서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참석해 뮌헨에 있는 이미륵박사 묘비관리를 위한 성금모금활동을 벌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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