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오연서가 공포영화 '여고괴담 5'를 촬영하면서 귀신을 경험한 사실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오연서는 13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스타골든벨' 최근 녹화에 참여해 영화를 촬영하며 가위에 여러번 눌렸다고 밝혔다.
오연서는 "영화 촬영을 하는 동안 오싹한 경험을 했었다"면서 "한 번은 영화 촬영을 끝내고 와서 잠이 들었는데 여러 명의 귀신이 '꺄르르~ 꺄르르~'웃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위에 눌렸다고 생각해 몸을 움직였는데, 별 소용이 없었다"며 "그래서 귀신한테 욕을 했다"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연서는 녹화당시 공포스러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호러퀸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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