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운서, 11월 방송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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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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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올해 11월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방송에 복귀한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해 육아휴직 규정에 의거해 2009년 10월까지 방송활동 중단 시기를 연장했다. 11월이면 자연스럽게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해 6월 23일 출산휴가에 들어가 그동안 쓰지 않았던 대휴를 붙여 복귀시기를 지난해 10월 말로 한 차례 미뤘다. 하지만 영아가 1년이 될 때까지 1년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는 육아휴직 규정에 의거해 방송활동 복귀시기를 연기했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와 남편인 김남일 선수는 2007년 9월 4일 오후 10시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3kg의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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