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차차차', 첫회부터 일일극 1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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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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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새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극본 유윤경, 김정은·연출 김성근, 김영균)가 첫 방송부터 일일극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다함께 차차차'는 16.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 기록일 뿐 아니라 경쟁 일일극인 SBS '두 아내'나 MBC '밥 줘'의 시청률을 넘어선 결과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된 '다함께 차차차'는 한 날 한시에 남편들 잃고 과부가 된 두 며느리 심혜진과 박해미, 역시 남편을 잃고 며느리와 살아가는 시어머니 김영옥 등 쌍과부 집을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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