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과 이승기가 자신이 출연 중인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멤버 중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최고 멤버로 각각 선정됐다.
휴가철을 맞아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최근 회원 826명을 대상으로 지상파 3사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인 MBC '무한도전', KBS 2TV '1박2일', SBS '패밀리가 떴다'와 관련, "피서지로 여행을 간다면 각 팀의 어느 멤버와 함께 가고 싶나?"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일 에듀윌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무한도전'에서는 '유반장' 유재석이 57.9%(478명)를 획득, 압도적 1위에 올랐다. 노홍철은 14.3%(118명), 전진은 9.7%(80명), 정준하는 7.3%(60명), 정형돈은 5.8%(48명), 박명수는 5.0%(42명)의 지지를 각각 받았다.
유재석은 '패밀리가 떴다'에서도 1위에 올랐다. 유재석은 35.5%(294명)의 지지 속에 '패밀리가 떴다' 멤버들 중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이효리는 15.7%(130명), 박예진은 11.4%(94명), 이천희는 9.7%(80명), 대성과 김종국 모두 9.0%(74명), 김수로는 6.8%(56명), 윤종신은 2.9%(24명)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1박2일'에서는 '허당' 이승기가 40.4%(334명)로 1위를 차지했다. 강호동은 16.9%(140명), 이수근은 15.0%(124명), MC몽은 14.3%(118명), 김C는 7.3%(60명), 은지원은 6.1%(50명)의 지지를 각각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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