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호씨, 오늘(13일) 모욕혐의 구속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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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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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의 전 매니저 유장호 씨(30)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13일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3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유장호 씨의 명예훼손 모욕 혐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13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이뤄진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일 유장호 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유 씨는 지난 3월 고 장자연의 유족들로부터 성 상납 강요 등 진위를 알 수 없는 내용을 유족의 뜻에 거스르며 언론 등에 공개,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당했다. 또 고 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김 모씨(40)도 유 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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