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 선수가 출전한 '2009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400미터 예선 경기의 시청률이 23.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오후 경기 직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이날 KBS 2TV가 중계한 박태환 선수 출전, 남자400미터 예선 10조 경기(오후 5시 15분~19분)는 23.0%의 실시간시청률(서울 기준)을 나타냈다. 점유율은 44.6%를 기록했다.
분단위 최고시청률은 승부가 갈린 오후 5시19분으로 2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의 동시간대 4주간 평균 시청률은 6.9%, 점유율은 14.2%로 이날 경기에 쏠린 시청자들의 관심을 엿보게 한다.
한편 박태환 선수는 이날 3분46초04의 기록으로 전체 선수 중 12위를 차지,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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