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치료중인 이지애 KBS 아나운서의 건강이 아직 호전되지 않아 30일 오후 예정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 2의 녹화가 취소됐다.
30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지애 아나운서의 건강을 우려해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KBS에서 예정되었던 녹화는 진행하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한 제작진은 3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지애 아나운서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녹화를 미루기로 결정했다"면서 "우선 이번 주 녹화는 취소됐으며, 사전 녹화 분으로 최대한 방송에는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과로로 목에 급성염좌가 발생해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한 병원에 입원했다.
이지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KBS 1TV 생방송 '6시내고향'은 대타 아나운서가 투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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