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나가 가수 김현성과의 열애(4월 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단독보도)를 다시 한 번 방송에서 공개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혜나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을 통해 가수 김현성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현성과 김혜나는 지난해 초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지난 4월 초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언론에 공개된 바 있다.
또한 김혜나는 열애에 앞서 2007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김현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해 두 사람의 사이를 짐작케 했다.
97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 수상으로 가요계에 입문한 김현성은 '건망증' '뒤늦게 배운 말' 등 미성의 발라드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2005년 6집을 발매한 뒤 공연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2001년 영화 '꽃섬'으로 데뷔한 김혜나는 '내 청춘에 고함' '허스' 등 독립영화에서 두각을 드러내 2002년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단편부문 심사위원을 맡을 정도로 독립영화계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면서도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 영화 '역전의 명수' 등 상업적인 작품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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