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40 평생 제일 후회되는 일은 '무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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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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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의 김성수가 불혹의 나이에 가장 후회하는 일로 MBC '무한도전'을 하차했던 일을 꼽았다.


김성수는 지난달 18일 MBC '쇼! 음악중심'의 사전 녹화 현장에서 타이거 JK와 윤미래와 함께 퓨처 라이거 팀을 결성한 유재석을 만났다.


김성수는 유재석에게 "40 평생 제일 후회되는 일은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던 일"이라며 "다시 한 번 출연 제의가 들어온다면 당연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는 2005년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이 후 하하가 투입됐다.


한편 김성수와 유재석의 만남은 18일 오전 방송되는 MBC '기분좋은 날'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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