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진영, 임종직전 신부·수녀와 선종 기도

발행:
사진


고(故) 장진영이 임종 직전 선종 기도를 올린 뒤 가족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고 장진영은 1일 오후 임종 직전 병실을 찾은 천주교 신부, 수녀와 마지막으로 선종기도를 올렸다. 이후 그는 가족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한 측근은 "장진영이 마지막까지 침착한 모습으로 지인들과 안녕을 고했다"며 울먹였다.


이날 서울 성모병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염창환 교수는 "고인이 마지막 순간 보호자와 인사를 나누는 순간을 가졌다"면서 "임종 순간 누구보다 의연하게 가족과 인사를 했고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고 말했다.


한편 고 장진영은 지난해 위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 이날 오후 4시 3분 운명을 달리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