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전진이 회식때 나만 안불러 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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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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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장영란이 전진이 회식 때 자신만 안 불렀다며 거침없는 폭로로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장영란은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 녹화 중 함께 출연한 신화 멤버들과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영란은 "전진과 함께 SBS '연애편지'를 찍을 때였다"며 "당시 그 프로그램 고정출연을 하면서도 한 번도 회식자리가 없어 원래 회식이 없는 줄로만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알고 보니 예쁜 여자 게스트가 나올 때마다 나만 빼고 회식을 했다"며 "그 회식의 주최자는 바로 전진이었다"고 폭로했다. 장영란은 "채연과 함께 있다 채연에게만 끝나고 함께 밥 먹자고 해 섭섭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진은 "회식과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의 의도였다"며 농반진반의 말로 재치 있게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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